건강은 중요하다. 특히 까다로운 연습 스케줄, 끊임없는 활동, 힘든 오디션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예술가들에게 더욱 그렇다. 운동은 가수들에게 지구력을, 금관 악기 연주자들에게는 팔 근력을, 일반적으로 음악가들에게는 좋은 자세와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성공적인 운동 습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주력과 웰빙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운동과 음악 간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손과 손가락 민첩성 강화 : 정확하고 민첩한 손가락 움직임은 특히 연주자에게는 필수적이다. 또한 장시간 연주하는 동안 긴장과 피로를 줄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볼 쥐기, 피아노 연주 시뮬레이션, 손가락을 두드리는 운동 등을 시도해보자. 이 운동은 손가락의 독립성과 일반적인 손의 힘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자세와 코어 강화 : 올바른 자세는 편안하고 성공적인 연주의 기초다. 앉아서 연주하든 서서 연주하든 음악가들은 항상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고 코어 근육을 활용해야 한다. 이것은 만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는 데에 도움이 되며 악기 제어 능력을 향상 시킨다. 플랭크, 레그 익스텐션, 날개뼈를 뒤로 모아주는 운동 등을 루틴에 포함시켜보자.

 

호흡 능력 및 제어 향상 :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깊고 규칙적인 호흡이 필수적이다. 특히 관악기 연주자와 보컬리스트는 긴 음과 구절을 연주하고 부르기 위해 호흡 근력과 제어력을 향상 시켜야한다. 폐를 넓게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횡격막 호흡, 구강과 입술, 성대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입술 떨기(Lip Trill), 호흡 근육의 지구력을 향상 시켜주는 긴 음 연습 등이 효과적이다.

 

다이내믹 워밍업 루틴 : 연주의 신체적 요구에 대비하기 위해 활동적인 워밍업이 필요하다. 무거운 연습이나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천천히 워밍업을 하여 근육을 warm-up 시키고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움직이며 어깨를 이완시키고 목을 움직이는 것으로 긴장을 풀고, 걷거나 조깅을 통해 심박수를 높이자. 이렇게 하면 혈액 순환, 유연성, 무대 연주를 위한 몸의 준비가 향상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가들은 운동을 통해 더 강력한 면역 체계를 구축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기적인 운동은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다양한 환경에서 연주하고 대규모 관객과 상호 작용하는 음악가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운동은 음악가들의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음악 업계의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정기적인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음악가의 창의력과 관객과의 감정적 연결은 그들의 정신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신 건강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운동은 음악가들에게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이다. 스포츠를 통해 강력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함으로써, 음악가들은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공연을 선사할 수 있다. 음악의 멜로디와 운동의 리듬, 이 두 가지 요소의 조화를 이루어 여러분의 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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